1. 반딧불장애인야학
반딧불장애인학교는 장애인 교육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2008년 10월 개교하였습니다. 일상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동일한 범주의 선택권을 갖고 다른 시민들처럼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장애인들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입학 거부, 전학 강요, 수업 배제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학교에 입학을 못하거나 중도에 포기해야만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학교 교육으로부터 배제당한 장애성인들을 위해 정부는 교육안전망을 구축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전체 장애인의 45.2%가 초등학교 졸업이하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장애인들은 최악의 학력 소외 계층으로 전락하였습니다.

반딧불장애인학교는 위와 같은 장애인 교육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2008년 10월 개교하였습니다. 일상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동일한 범주의 선택권을 갖고 다른 시민들처럼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시혜와 동정의 껍질을 깨고 스스로 실천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쟁취해 내며, 궁극적으로 진정한 장애해방, 인간해방의 세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2. 평생교육지원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세상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내고, 서로 교환하며, 정보를 축적합니다. 사람들은 변화에 발 맞추어 항상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익힙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게 되고 ‘평생교육’의 개념이 대두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취업현장에서의 중증장애인들은 약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습득과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를 뛰어 넘어 변화의 속도에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평생교육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추며 주체적 지역사회 한 시민으로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 문해, 공예, 문학, 시민의식
문해




공예




문학



시민의식



검정고시
기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지 못해 배움과 학력 인정을 원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지식, 교육, 교구를 제공하며 검정고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교육 프로그램 :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
검정고시




체육활동
학생들의 신체적 활동과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고 욕구충족과 유대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친목과 화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 보치아, 뉴스포츠
보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