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8월 4주 차(8월25일~8월29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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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주 차에는 별달거리 장단 연습, 조별 장단 연습, 몸짓 활동, 미술 활동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25일(월) 사설(말장단)을 외운 뒤, 별달거리 장단을 두드렸습니다.
각 조별로 장단 연습을 하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연습했습니다.
서로와 눈으로 시작 신호를 주고받고, 장단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협동심과 단합력이 향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8월 26일(화) 각 조별로 별달거리 장단을 두드리고 개인별로 북으로 장단을 두드리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혼자 북을 두드리는 것이 어려운 참여자들은 전체 장단을 다 두드릴 수 있는 동료가 옆에서 함께 두드려 주며 연습하였습니다.
함께해 주니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8월 27일(수) 매일 반복되는 장단 연습이라 지루할 수도 있지만 함께 집중을 외치기도 하고, 서로에게 파이팅을 해주며 장단 연습에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단체로 시작 신호를 받고 나서 동시에 장단을 두드리는 연습과 사설을 외칠 때, 악기를 두드리지 않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근무를 마쳤습니다.
8월 28일(목) 전체 장단을 15명의 참여자들이 최대한 동시에 두드릴 수 있도록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인사굿 신호를 받고 나서 두 번 호흡을 세고 두드리는 연습과 별달거리 장단 시작 신호에서도 동시에 합을 맞추는 연습을 하고 나서 몸짓 활동을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타악기 연습을 하고, 몸짓 활동으로 근무를 마무리했습니다.
8월 29일(금) 그림책‘장수탕 선녀님’을 함께 감상한 뒤에 등장인물인 덕지와 장수탕 선녀님의 목욕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물 위에 마블링 물감을 뿌려서 종이에 입혀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빨간색 물감을 뿌리면 목욕물에 불이 나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물감 위에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부채에도 색을 입히는 작업을 했습니다.
참여자들 각자만의 취향이 물씬 담긴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8월25일(월) - 별달거리 장단 연습, 조별 장단 연습
8월26일(화) - 별달거리 장단 연습, 조별 장단 연습
8월27일(수) - 별달거리 장단 연습, 조별 장단 연습
8월28일(목) - 별달거리 장단 연습, 조별 장단 연습, 몸짓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