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월 5주 차(2월26일~2월29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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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주 차에는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8대 원칙 피켓 제작, 월례회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월 26일(월)에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8대 원칙 피켓에 내용과 그림을 추가한 뒤에 ‘권리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온라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고, 타인이 빼앗을 수 없는 평등한 권리가 인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편적으로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권력이나 힘으로 빼앗기거나 침해 당할 수 없으며 영구적으로 보장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게 인권이라는 것을 교육받았습니다.
2월 27일(화)에는 사회참여공익형은 외부로 나가서 각자 정해진 버스정류소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원주시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다양한 장애 유형의 장애인들이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유엔 장애인 권리 협약 8대 원칙 피켓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다시 그리고 문구도 크게 재작성하여 제작했습니다.
다시 만드는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어렵고 힘이 들었지만 근로지원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글씨를 잘 쓰는 참여자들은 문구를 쓰고, 그림에 자신이 있는 참여자들은 그림을 그리며 함께 피켓을 제작하였습니다.
2월 28일(수)에는 유엔 장애인 권리 협약 8대 원칙 피켓 제작을 완성하는 중에 다섯 번째 문구인 ‘모두가 똑같은 기회를 가져요’에 관련된 그림이 없어 어떻게 그려 나가면 좋을지 고민 후에 문구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잘 전달한 그림을 선정하여 8대 원칙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공간이 비어있는 곳은 종이접기를 잘하는 참여자가 하트와 네잎클로버를 접어 피켓에 장식도 하였습니다.
2월 29일(목)에는 월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자아실현창작형은 3월부터 난타활동과 미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참여자들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정확하게 공지를 하고, 3월 7일(목)에 있는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장소와 시간, 7명의 여성 참여자들의 수상 예정, 공지사항 등을 전달한 뒤에 사회참여공익형은 모니터링을 나갔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앞으로의 직무활동을 하기 위한 대여 장소로 이동하여 청소 및 물품을 정리하고 근무를 마쳤습니다.
2월 26일(월) - 활동회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회의,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8대 원칙 피켓 제작, ‘권리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온라인 교육
2월 27일(화)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8대 원칙 피켓 제작
2월 28일(수)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8대 원칙 피켓 제작
2월 29일(목) - 월례회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직무활동 대여 장소 청소 및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