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18일 춘천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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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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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시장에서 배제되어 비경제활동인구로 살아갈수밖에 없는 최중증장애인을 노동능력과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공공일자리로 기존의 장애인 노동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의미있는 일자리이다.
2020년부터 서울시에서 시작하여, 2022년 현재 경기도, 전남, 경남, 전북에서 시행되고 있다. 춘천형 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전국의 시·군·구 차원에서 춘천시가 처음이라는 것과 40명이라는 참여 규모도 의미있다.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는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 장애인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춘천시의 4개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법인산하 `촌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원주센터도 연대하여 함께 참여하였다.
원주시도 조만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가 시행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