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24일 326전국장애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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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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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센터앞에서
326전국장애인대회가 있었습니다.
최저생계비 현실화와 장애인 생존권을 요구하며 투쟁했던 장애여성
최옥란 열사의 20주기이자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이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년을 이어 온 끈질긴 저항과 연대의 역사는 장애인의 삶에 많은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비장애중심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은 권리로서 보장되기 보다는
시혜적이고 장여적인 방식으로 다루어졌습니다. 법에 명시된 권리를 권리로써 보장할 예산의
책임을 정부와 국회가 회피해왔고 사법부는 이를 어쩔 수 없다. 라고 용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