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월 3주 차(2월13일~2월16일)활동
본문
2024년 2월 3주 차에는 픽토그램 활동 계획 회의, 몸짓 활동, 피켓 제작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월 13일(화)에는 장애인 픽토그램을 바로 알릴 수 있는 활동 계획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해 회의를 하고, 15명이 함께 ‘세상을 비집고’ 영상 시청을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장애 유형인 4명의 사람들이 사회자가 되어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배려하는 것도 서툴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보여주는 영상을 통해 참여자들도 처음에는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다소 서툴렀으나 현재는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월 14일(수)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신청 방법과 재해 원인 및 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13일에 이어서 ‘세상을 비집고’ 영상시청을 하였습니다.
4명의 사회자들이 방송 출연을 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되고,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나눴습니다.
2월 15일(목)에는 팀별로 나누어서 ‘이것도 노동이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우리도 일 할 수 있다’, ‘장애인 노동권 보장’ 문구를 4팀으로 나누어 피켓을 제작하였습니다.
문구에 담긴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색종이를 자르고 찢으면서 다양하게 활용하여 피켓을 완성하였습니다. 완성된 피켓은 앞으로의 활동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2월 16일(금)에는 장애인인권영화 ‘내 얘기를 들어봐’와 ‘아홉 빛깔 무지개’ 장애인인권 영화를 감상 후에 소감 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장애인 부부의 일상, 지체장애인들의 사랑과 이동권 문제도 함께 다룬 영화와 각자 다른 유형의 장애인 9명의 일상을 담은 아홉 빛깔 무지개를 시청하며 참여자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아직까지도 휠체어를 탄 사람들은 자유롭게 데이트도 하지 못하는 이동권에 대한 현실을 이야기 나누며 소감 나누기를 마쳤습니다.
<피켓 완성작>
2월 13일(화) - 픽토그램 모니터링 계획 회의, ‘세상을 비집고’ 영상시청 후 소감 나누기, 몸짓 활동
2월 14일(수) - 산업안전보건교육, ‘세상을 비집고’ 영상 시청 후 소감 나누기
2월 15일(목) - 피켓 제작
2월 16일(금) - 장애인인권영화 ‘내 얘기를 들어봐’, ‘아홉 빛깔 무지개’ 감상 후 소감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