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1월 2주 차(1월8일~12일)활동
본문
2024년 1월 2주 차에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란 무엇인지와 범죄경력조회신청서 작성, 보기 좋은 영상 어떻게 찍을까(샷의 크기와 앵글,구도,시선,동선) 온라인 교육, 참여자 대표 주장 선출, 공익형이란 무엇인가,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알아보고 그림으로 표현해보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1월 8일(월)에는 활동회의 후 AAC(보완대체의사소통)란 무엇인지 찾아본 뒤,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말해보았습니다.
권0승 참여자는 ‘소리를 보는 통로’ AAC앱을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자들 모두가 직접 사용해 보는 과정에서 한글과 숫자를 모르고, 언어 소통이 어려운 참여자들은 AAC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1월 9일(화)에는 좋은 공익형 영상을 만들기 위해'보기 좋은 영상어떻게 찍을까(샷의 크기와 앵글)' 온라인 교육을 시청하며 샷이 종류와 크기에서 클로즈업,바스트 샷, 웨이스트 샷, 미디엄 샷, 풀 샷, 익스트림 롱샷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앵글과 카메라 각도에 따른 표현법도 알아가며 완벽한 영상 제작을 위해 열심히 교육을 들었습니다. 온라인 교육을 마치고 1분기 참여자 대표(주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주장의 역할로는 참여자의 출/퇴근 확인과 당일 근무표 확인 후 참여자들의 근무 상황 일지 작성을 돕고, 근무를 마친 뒤에는 정리정돈을 하고 퇴근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손을 들기도 하고 추천도 하며 총 5명이 후보자로 올랐습니다.
공약을 듣고 난 뒤, 비밀투표를 진행하여 김0원님이 1분기 주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1월 10일(수)에는 공익형 영상 제작을 하기 전,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익형의 의미를 찾아보고 숙지하였습니다. 이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다양한 공익형 영상을 둘러보며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담긴 영상과 무엇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내용이 모호한 영상을 비교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1월 11일(목)에는 자아실현창작활동으로 난타를 시작하기 전, 난타의 한자의 의미와 유래를 찾아보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시작할 직무에 대해 타인에게 설명을 할 줄 알아야 하기에 열심히 숙지하였습니다. 장애인 난타 공연 영상을 둘러보며 참여자들은 흥미를 보였고, 빨리 난타를 배워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난타 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시청하였습니다.
카메라 어플에 들어가는 법, 다양한 방법으로 찍을 수 있는 설정법, 사진의 가로와 세로 비율을 맞추는 법, 구도를 맞추고 찍는 법 등을 직접 따라해 보았습니다.
온라인 교육을 듣기 전에는 사물이 화면 안에만 들어오면 바로 촬영을 했었지만, 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물을 어디에 둘 건지 정하고 그 사물에 맞게 초점을 맞추며 사진을 찍을 줄 알게 되었습니다.
1월 12일(금)에는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캠페인 홍보를 할 때 유익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의 8대 원칙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8대 직무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참여자들의 각양각색의 그림들을 각자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1월 8일(월) - 활동회의, AAC(보완대체의사소통)란?, 범죄경력조회신청서 작성
1월 9일(화) - 참여자 추가 서류 작성, 보기 좋은 영상 어떻게 찍을까1(샷의 크기와 앵글), 참여자 대표 주장 선출
1월 10일(수) - 공익형이란?, 다양한 공익형 영상 둘러보기, 보기 좋은 영상 어떻게 찍을까2(구도,시선,동선)
1월 11일(목) - 난타는 무엇인가?, 장애인 난타 공연 영상 찾아보기,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1월 12일(금) -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알아보기,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그림으로 표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