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6월 2주 차(6월10일~6월14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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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주 차에는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장애인 픽토그램 바로 알리기 활동, 난타 활동,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사랑스러워), 공연 팀명 정하기, 공연 피켓 제작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10일(월)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점검을 했습니다.
누락된 버스정류소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보완하였습니다.
이후에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며 근무를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인사굿을 시작으로 저번 난타 활동 때 배웠던 장단을 복습하고, 우리 만남(말장단)을 외치고 장단을 두드렸습니다.
6월 11일(화) 자아실현창작형은 몸짓 활동을 했습니다.
손잡고 약속해 안무 중에 앞, 뒷사람을 도는 부분에서 나비처럼 날갯짓하는 부분을 집중 연습하고, 팔을 펴는 동작, 팔로 하트를 만드는 동작 등 크게 보여야 하는 안무도 연습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개별로도 연습하며 완벽한 동작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6월 12일(수) 자아실현창작형은 공연 소개할 때 쓰일 팀명을 정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우리 세상, 달달, 밤양갱, 하트하트, 오늘도 행복, 날아 올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었습니다.
최종 후보 2개를 골라 비밀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공연 팀명은 ‘날아 올라’로 선정되었습니다.
팀명을 정하고 난 뒤, 몸짓 활동을 했습니다.
무대에 올라가서 팀명을 소개하는 연습과 무대 위 준비하는 모습까지 연습하였습니다.
6월13일(목) 사회참여공익형은 참여자 워크숍에서 발표할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중간보고 준비 회의를 한 뒤에 PPT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모니터링을 다니며 찍은 사진을 취합하고 동별로 통계를 낸 파일을 참고하여 열심히 발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미술 활동을 했습니다.
‘행복한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여러 상황들을 예시로 들며 어떤 기분이 드는지 이야기를 나눈 뒤에 자신이 물고기가 된다며 어떤 감정과 표정으로 표현하면 좋을지 생각한 뒤에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물고기뿐만 아니라 오징어로 표현한 참여자도 있고, 물고기들이 악어 입속에 들어가서 겁에 질린 물고기를 표현한 참여자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그림들을 함께 공유하며 근무를 마쳤습니다.
6월14일(금)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 작성 후에 발표할 순서도 정하고 작성이 완료된 초반 부분 PPT 페이지에 맞춰서 대본을 작성하고 수정하며 근무를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공연 때 쓰일 피켓을 제작하였습니다.
음악에 맞는 문구와 그림을 자유롭게 써보고 그려본 뒤에 참여자들이 쓴 글씨가 하나씩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오려서 붙였습니다.
피켓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보드롱을 그림 크기에 맞게 자르고 덧붙여서 피켓을 완성했습니다.
6월10일(월)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점검 및 보고서 작성, 사설(말장단)연습, 난타 활동
6월11일(화) -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사랑스러워) 안무 연습
6월12일(수) - 공연 팀명 정하기,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사랑스러워) 안무 연습
6월13일(목) - 장애인 픽토그램 바로 알리기 활동, 미술 활동(행복한 물고기)
6월14일(금)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 작성, 발표 대본 작성, 공연 피켓 제작,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사랑스러워) 안무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