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5월 2주 차(5월7일~5월10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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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주 차에는 장애인 픽토그램 바로 알리기 활동 회의, 접근성 모니터링, 예술도 노동이다-‘너를 그린다 너의 그림자’, 몸짓 활동 기획 회의, 몸짓 활동(김종국-사랑스러워)안무 창작, 미술 활동(고구마구마)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 7일(화) 사회참여공익형은 장애인 픽토그램 바로 알리기 활동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의논하며 픽토그램 바로 알리기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서로의 그림자를 그려주고 색도 입혀보았습니다.
잔머리 그림자도 따라 그리고, 안경을 쓴 참여자의 안경 그림자도 따라서 그려보며 서로의 생김새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며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향상되었습니다.
색칠도 검정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여 색을 입히며 완성시켰습니다.
5월 8일(수)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여성팀은 영진 아파트 앞 버스 정류소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데 버스정류소가 높은 턱에 위치해 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조력자는 아예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청각장애나 시각장애로 중복 장애가 있다면 버스정류소 이용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현실을 이야기 나누며 모니터링을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손잡고 약속해’ 안무 연습을 한 뒤, 이어서 공연할 노래를 선정하는 기획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노래가 후보로 올라왔고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으로 ‘김종국-사랑스러워’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노래의 안무 영상을 보며 참여자들은 눈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근무를 마쳤습니다.
5월 9일(목) 사회참여공익형은 지난 주에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했던 내용을 토대로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활동보고서를 작성한 뒤에 그동안의 체크리스트와 일지, 활동보고서를 모아 놓고 다시 한번 점검한 뒤, 동별로 구분하여 여러 목록별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고구마구마’ 그림책을 읽은 뒤, 미술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실제 고구마를 관찰하고 만져본 뒤에 고구마를 그리고 그 옆에는 자신이 고구마로 태어난다면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상상 속 고구마들이 그림으로 표현이 되었고, 귀여운 눈알 모양 스티커를 붙여 생동감 넘치는 고구마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5월10일(금)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원주시에 있는 버스정류소 중에 개운동, 원인동, 중앙동, 학성동은 100% 모니터링을 마쳤으며 단계동, 명륜 1동, 무실동, 우산동, 일산동, 태장 1동, 태장 2동, 행구동도 70% 이상 모니터링을 마쳤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버스정류소 모니터링을 위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나갔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김종국 – 사랑스러워’ 노래와 안무를 눈과 귀로 익힌 뒤에 춤도 주며 열심히 배웠습니다. 안무 영상을 띄워주고 자유롭게 추는 참여자도 있고, 영상 속 사람을 따라서 추는 참여자도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 동작들은 그대로 이어가고, 어려운 동작들은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하여 안무를 만들기로 결정하여 노래에 맞게 안무를 창작하였습니다.
<예술도 노동이다-너를 그린다, 너의 그림자 작품>
<미술 활동 완성 작품>
5월7일(화) - 장애인 픽토그램 바로 알리기 활동 회의, 월례회의, 예술도 노동이다-너를 그린다, 너의 그림자
5월8일(수)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몸짓 활동(김종국-사랑스러워) 안무 창작
5월9일(목)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 작성, 미술 활동(고구마구마)
5월10일(금)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몸짓 활동(김종국-사랑스러워) 안무 창작 후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