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주 차에는 몸짓 활동, 인권감수성 온라인 교육, 앱을 이용한 공익형 영상 편집, 마음을 그리는 미술 테라피 ‘무지개’ 만들기,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3월 18일(월)에는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모니터링 사진 구도를 조금 더 신경 써서 찍고, 조사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모니터링 장소에 대한 문제점을 확실히 전달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난타 활동을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악기 앞에 서서 별달거리 장단에 맞춰서 타악기를 두드리며 사설(말장단)도 추가하여 열심히 난타를 연습했습니다.

3월 19일(화)에는 공익형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질문을 토대로 참여자들은 답변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본을 작성하고 숙지한 뒤, 인터뷰식으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참여자 모두 촬영을 마치고 ‘인권감수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본인의 인권감수성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월 20일(수)에는 공익형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참여자 모두 VLLO(블로) 앱을 이용하여 영상 편집을 해보았습니다.

필요 없는 구간은 자르고, 자막도 넣고 다양한 효과도 넣었습니다.

3월 21일(목)에 사회참여공익형은 회의시간에 나왔던 개선할 부분을 참고하여 어느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였고, 음성 안내기는 직접 눌러보며 음성이 나오는지 확인하였지만 음성이 나오지 않는 버스정류소들이 많아 아쉬워했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보색과 유사색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듣고 난 뒤, 자유롭게 보색과 유사색을 이해하며 무지개를 만들었습니다.

직장동료와 함께 크고 긴 무지개를 만들기도 하고, 전형적인 무지개 색상에서 벗어나 유사색을 생각하며 비슷한 색상만으로도 무지개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3월 22일(금)에 사회참여공익형은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참여자들은 모니터링 조사를 하며 정류소 안에 의자로 인해 접근이 불가능했고, 버스를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슬로프 안착 지점도 평탄하지 않아서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도 굉장히 불편했다는 말로 근무를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별달거리 사설을 연습했습니다.

다음 난타 활동에서 조금 더 완벽하게 부르기 위해서 한 문장씩 읽어보고 외워보았습니다. 읽거나 외우는 것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다른 참여자가 옆에서 함께 불러주며 연습을 했습니다.

이어서 몸짓을 진행하며 참여자들 서로서로 동작을 알려주고 배우며 조금 더 완벽한 동작을 위해 반복하여 춤을 췄습니다.

3월 18일(월) - 활동회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회의,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 난타 활동

3월 19일(화) - 공익형 영상 촬영, ‘인권감수성이 무엇일까?’ 온라인 교육, ‘나의 인권감수성은 어느 정도일까?’ 온라인 교육 

3월 20일(수) - VLLO(블로) 동영상 편집 온라인 시청 후 공익형 영상 편집 

3월 21일(목)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마음을 그리는 미술 테라피 ‘무지개’ 만들기,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 

3월 22일(금)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별달거리 연습,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