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주 차에는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난타 활동, 공익형 영상 대본작성 및 촬영, 미술 활동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3월 11일(월)에는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나갔던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하며 부족했던 점이나 앞으로의 모니터링 활동에서 추가로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자아실형창작형은 난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타악기를 만져본 뒤, 본인에게 맞는 악기를 직접 찾아보고 선택하여 난타 강사 선생님의 시범에 따라 북을 두드리며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3월 12일(화)에는 직장인으로서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각자 다짐하고 싶은 내용을 작성하고 공유하며 참여자 모두 직장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다짐서 작성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서 공익형 영상 제작 기획 회의를 하며 하나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참여자 모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대본도 작성했습니다.

작성한 대본을 정리하며 13일 촬영을 준비한 뒤, 근무를 마쳤습니다.

3월 13일(수)에는 공익형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1. 다른 직장에 다녀 본 적 있나요?, 2. 전에 다녔던 직장에서의 생활은 어땠나요?, 3. 일을 하기 전의 일상생활은 어땠나요? 등의 질문을 참여자 모두 인터뷰식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차별도 당하고 힘들었다는 답변이 대부분인 참여자의 말에 모두가 공감하며 현재는 공공일자리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3월 14일(목)에 사회참여공익형은 월요일에 진행했던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을 참고하여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나갔습니다.

중앙동에 있는 버스정류소를 모니터링하며 열심히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미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 이름’이라는 그림책을 보여 주시고 직접 읽어 주신 뒤, 그림에 참고할 만한 사진들을 보여주시고 참여자들은 이름을 적고 본인의 이름을 다양한 주제로 연관을 지어 그림을 꾸몄습니다.

별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넣기도 하며 자유롭게 이름을 적고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을 완성하고 발표도 하는 과정에서 미술 강사 선생님은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이 부끄러울 수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극적인 참여자들의 모습에 조금 놀랐고 너무 좋았다는 말을 하시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말과 함께 첫 미술 활동을 마쳤습니다.

3월 15일(금)에 사회참여공익형은 14일에 이어서 중앙동에 있는 버스정류소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중앙동에 위치되어 있는 10개의 버스정류소를 전부 조사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을 마쳤습니다.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활동 일지와 보고서도 작성할 예정입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몸짓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정확한 동작과 안무 숙지를 위해서 계속해서 안무를 췄습니다.

안무 외우는 것을 어려워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참여자들도 많았지만 서로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내서 몸짓을 이어 나갔습니다.

3월 11일(월) - 활동회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회의, 난타 활동

3월 12일(화) - 다짐서(직장인의 마음가짐) 작성, 공익형 영상 제작 기획 회의

3월 13일(수) - 공익형 영상 대본 작성 및 촬영,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

3월 14일(목)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미술 활동

3월 15일(금)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