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주 차에는 장애 이해 교육 영상 시청, 몸짓 활동, 노동이 이어주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나를 소개합니다, 미술 활동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09일(월) 직장동료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 유형이 나오는 장애 이해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영상을 통해 동료의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영상 시청을 마친 뒤, 몸짓 활동을 했습니다.

취임식 때 실수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였습니다.

6월 10일(화) 참여자 워크숍에서 선보일 공연을 연습했습니다.

총 세곡을 연습하였고, 합동 안무 부분의 디테일을 살려서 연습했습니다.

작은 동작도 허투루 하지 않고 집중해서 연습하고 근무를 마쳤습니다.

6월 11일(수) 이어주는 말(그리고, 그러나, 그래서)을 교육받은 뒤, 각자 노동으로 인하여 변화된 성격, 삶, 경제 상황, 목표 등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참여자의 글 중에서는 ‘저는 다른 사람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매일 반복해서 연습하고, 동료들과 함께하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가 있었습니다.

이 글은 7월에 있을 전시회 작가 소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6월 12일(목) 돈의 의미와 노동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 활동과 접목하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돈의 소중함과 자신이 일을 해서 월급을 받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 일인지 느꼈고,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6월 13일(금) 그림책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을 읽고 각자만의 신을 상상하며 종이봉투를 활용해 가면을 제작했습니다.

제작한 가면을 참여자들이 써보며 제목을 창작해 보았습니다.

수영선수인 참여자는 메달의 신, 요리가 취미인 참여자는 요리의 신 등 다양한 제목들이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6월9일(월) - 장애 이해 교육 영상 시청

9월10일(화) - 몸짓 활동

6월11일(수) - 노동이 이어주는 소확행, 나를 소개합니다

6월12일(목) - 미술 활동

6월13일(금) - 미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