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6일 ~ 6월 27일, 1박 2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26일(목),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참여자들과 타 센터 참여자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에서 협력활동을 통해 유대감이 형성되었고 6개월 동안 직무 활동을 하며 부족했던 직무역량강화교육으로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교육을 들으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의 기초를 다지고 직무 수행 능력도 강화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뒤, 참여자들이 자아실현창작활동에서 열심히 준비한 몸짓 공연을 하며 교류회 시작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교류회에서는 직무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이 향상되었고. 참여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이 더욱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7일(금), ‘오늘도 출근합니다’라는 창작예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출근하는 과정과 직무 활동을 창작예술로 표현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서로의 그림을 보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직무 활동 공유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창작예술활동을 마친 뒤, 장애유형 이해 및 동료 간 관계 맺기 교육을 들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직장인에 맞는 기본예절을 갖추고,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직장동료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참여자 워크숍을 통해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켰고, 직장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들을 갖추어 올바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직장생활에서 순조롭게 지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 지역 동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활동에 참여하며 친밀감이 향상되었고 이러한 관계망 속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