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장애인차별철폐의날'입니다.

4월 19일(토), 중앙 근린공원에서 제 9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이 행복한 원주'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간 공연과 부스 운영을 했습니다.

중간 공연은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명의 참여자가 직무 활동을 하며 연습한 춤을 사람들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누군가가 휠체어를 밀어줘야 할 것만 같은 국제 표준 장애인 마크를 스스로 휠체어를 밀고 나가는 듯한 대한민국 표준 장애인 마크로 알리는 홍보 활동과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주요 원칙에 대하여 알리며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여 사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정보 공유와 중증장애인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부스를 운영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단체사진>

<공연 사진>

<부스 운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