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가 지난 10월 16일(수), 17일(목) 양일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노력'을 개막작으로 시작하여 '여기가', '지금네옆에있어','소희로부터', '반짝반짝 두근두근'등 총10편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님, 조용기 원주시의회의장님, 권달주 전장연상임대표님의 축사와 송기헌국회의원님, 박정하국회의원님의 축전으로 더욱빛이난 영화제였으며, 특히 원강수원주시장님은 둘째날에도 오셔서 영화관람 과 퀴즈맞추기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인권영화 뿐만아니라, 장애인의 올바른인식과 장애이해를 돕기위해 다양한 부스를 함께 진행합니다. 올해는 유치원영유아들을 초대하여 장애이해를 위한 짧은 영상과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식을 높이는데 노력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유치원영유아들이 350명, 지역사회주민들이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스참여단체가 22개소로 다양하고 풍성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의 현실과 문제를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