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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전국장애인대회는 최저생계비 현실화와 장애인생존권을 요구하며 투쟁했던 장애여성 최옥란 열사의 기일을 3월 26일 전국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을 출범하였습니다.2021년도 12월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투쟁이 촉발된 이래 1년여간의 끊임없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23년도 장애인권리예산은 요구안 대비0.8% 수준의 증액에서 그쳤습니다.또한 중앙정부의 대통령과 서울시장 모두 보수세력이 집권하면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시장화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권리투쟁에 대한 탄압, 강제진압의 기조 또한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불리한 정치국면 속에서도 수십년간 지속되었던 투쟁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지하철이라는 광장을 거점으로 지지 않는 싸움,존재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4년도 실링예산 확보, 권리입법 제개정움직임을 촉발시키기 위하여 326전국장애인대회 1박2일을 서울 시청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