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주 차에는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사랑스러워), 몸짓 활동 공연 도구 제작, 몸짓 활동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3일(월)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사진과 체크리스트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눈 뒤, 내용 보충을 위해 그동안 실시했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를 점검하고 수정하며 활동 보고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몸짓 활동 공연에 쓰일 도구를 직접 구상하고 제작하였습니다.

빨간색과 펄이 들어간 진분홍 부직포를 하트 모양으로 오리고 흰 면장갑 손바닥 안쪽과 바깥쪽에 하트를 붙여 공연 도구를 완성시켰습니다.

완성한 하트 장갑을 착용하고 몸짓을 실시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춤을 추는 것보다 훨씬 눈에 띄었고, 동작이 살아나는 효과가 있어 참여자들은 뿌듯한 마음을 안고 근무를 마쳤습니다.

6월 4일(화)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단구동에 위치한 오성마을 정류소를 모니터링했는데 정류소 중앙 벤치 및 격벽 설치로 인해서 지체장애인이 이용하는 휠체어 및 전동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했고 저상버스 슬로프 안착 지점도 평탄히 않아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정류소 주위 여유 공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자유도블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3일에 제작한 하트 장갑을 끼고 몸짓 활동을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참여자 워크숍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덥고, 힘들지만 웃으며 몸을 움직였습니다.

동작을 추면서 어떻게 하면 장갑에 붙였던 하트가 잘 보일지 고민도 하며 근무를 마쳤습니다.

6월 5일(수) 금일은 중간 점검 및 공익형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야외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공익형 영상 촬영을 진행한 뒤, 자아실현창작형은 완성된 안무를 사회참여공익형 앞에서 선보이며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참여자 워크숍을 앞두고 서로의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고, 중간보고 발표와 공연에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6월7일(금)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소를 모니터링했는데 시각장애인이 버스정류소에 접근할 수 있는 점자유도블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정류소 주위 여유 공간이 충분하여 점자유도블록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소임에도 불구하고 점자유도블록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모니터링 후 센터에서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를 작성한 뒤 근무를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6일 몸짓 촬영 영상을 함께 보며 본인의 문제점과 보완점을 찾았습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팔을 높게 올렸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에서는 조금만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몸짓을 할 때 더 과감하게 움직여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함께 영상을 본 뒤에 참여자들은 개인적으로 보완할 부분들을 생각하며 안무를 연습했습니다.

6월3일(월)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회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 점검, 몸짓 활동 공연 도구 제작, 몸짓 활동

6월4일(화)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 점검,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사랑스러워) 안무 연습 

6월5일(수) - 중간 점검 및 공익형 영상 촬영  

6월7일(금)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 작성, 몸짓 활동 촬영 영상 시청 후 개인 보완점 찾기, 몸짓 활동